선미, 40번째 매장 오픈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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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25조회수 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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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 손수건 등 섬유 액세서리 전문업체 선미(대표 최민주)에서 지난 5월 자체 매장 ‘컬러풀’의 안테나 숍을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매장은 40번째 매장이자 첫 가두점이다. 홍보 겸 테스트 마켓 역할로 대구 본사 건물에 직영점으로 오픈하고 현장 소비자 반응을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미는 이를 계기로 본격 대리점 사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1953년 설립돼 63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한다. 손수건으로 시작해서 차츰 라인을 확장해 현재는 스카프 부채 모자 등 섬유 액세서리 전반을 다루고 있다. 현재 이 매장에는 모자가 30%, 스카프가 20%, 가방이 20%, 이외에 기타 잡화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상품이 자체 생산이며 디자인실에서는 매 시즌 카테고리별 상품기획을 진행한다. ‘컬러풀’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A/S도 실시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유승철 선미 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템군도 확장하면서 섬유 잡화 토털 매장으로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선미는 전국 롯데마트 17개 매장, 홈플러스 21개 매장 등 총 4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독일 마켓과 연계, 활발한 상품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3)641-9906


    **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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