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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swear >

「지이크파렌하이트」 일낸다

Monday, Mar. 9, 2009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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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전개하는 남성캐릭터 「지이크파렌하이트」가 올해 매출 360억원을 목표로 한다. 쉽지 않은 남성복 시장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이크골프」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원(대표 박성철)이 전개하는 남성캐릭터 「지이크파렌하이트」가 올해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1월에 런칭해 60개 매장에서 매출 300억원을 올리며 선전한 이 브랜드는 올해 85개점에서 36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올해 300억원 이상의 외형을 가진 남성캐릭터 브랜드가 0~5%의 보합세 수준에 그치는 목표를 책정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목표다.

출발은 일단 보통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1월 한 달 동안 전년 대비 4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이 브랜드는 2월 중순까지도 30%의 신장률을 보여줬다. 이 브랜드의 유통망 수는 지난해 동기 50개점에서 현재 2월 중순 현재 63개로 늘어났다. 점포당 매출 상승률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기지표 예측을 감안할 때 20% 신장 달성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회사는 골프웨어 「지이크골프」를 런칭하는 등 불황을 타개할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인 「지이크골프」는 「지이크파렌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익스텐션 브랜드다. 이 브랜드가 의미를 갖는 것은 그동안 남성복 시장만을 겨냥해 왔던 자세에서 벗어나 골프시장을 타깃으로 보덜리스(borderless)를 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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