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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서 신규 런칭 ‘붐업’

Thursday, Mar. 20, 2008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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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전문 기업인 코디센인터내셔널(대표 김장욱) 트렌드퀘스트(대표 강중구) 나라데코(대표 곽정희)에서 신규 브랜드를 연달아 출시한다. 한동안 침체된 국내 인스타일 마켓이 국민총생산(GNP) 2만달러 시대를 넘기면서 기지개를 켜는 듯 브랜드 런칭 작업이 활발하다. 코디센은 「파라디스」와 「소마」로 직수입 인스타일 브랜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3월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베르사체홈(VERSACE Home)」과 「프레테(FRETTE)」를 새롭게 런칭한다. 트렌드퀘스트는 기존 카페트 중심의 「렉슈어홈(REXURE HOME)」을 전개해온 회사로, 이번에 이탈리아의 「시뇨리아(SIGNORIA)」로 토털 홈패션 마켓에 도전한다. 직수입 브랜드의 활황 속에 유일한 도메스틱 브랜드는 나라데코(대표 곽정희)의 「프린룸(Preenroom)」으로 기존의 소품 위주 전개에서 벗어난 정통 베딩 제품 전개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매입본부 생활팀의 이한구 팀장은 “지난해 「시슬리까사」를 적극 입점시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베르사체홈」과 「프레테」가 무역점에 입점한다. 업그레이드된 토털 리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분위기와 동시에 최상의 브랜드력 및 퀄리티를 제안해야 한다. 이탈리아산 홈컬렉션 브랜드가 다양하게 선보여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코디센인터내셔널, 「프레테」도 계약 코디센(www.paradis.co.kr)이 이번에 선보이는 「베르사체홈」과 「프레테」는 이탈리아 직수입으로 최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명품족을 위한 리빙컬렉션이다. 자니 베르사체의 기품이 흐르는 「베르사체홈」과 함께 「프라테」 역시 3년 전 국내 전개 시 신라호텔 부티크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2개점 유통만 가져가던 희소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이다. 「망고」를 전개하는 비엘에스코리아에서 수입해 전개하다 어패럴 유통 및 아이템의 상이함으로 인해 이 회사에서 「망고」에 주력하기 위해 국내 전개를 중단한 브랜드이다. 이후 러브콜하는 국내 인스타일 업체가 많았지만 이탈리아 프라테에서는 한 나라에서 브랜드 철수 시 3년 이상의 기간을 두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한국 런칭을 자제해 왔다. 코디센의 적극적인 영업과 「파라디스」 「소마」 「벨로라」 「에스프리홈」 등의 성과를 검증해 이번에 이 회사와 한국 판권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트렌드퀘스트, 하이엔드 퓨어 브랜드 트렌드퀘스트(rexure.com)은 지난 2월 이탈리아의 유명 침구 브랜드인 「시뇨리아」를 런칭했다. 「렉슈어」 카페트로 국내에 새로운 패션카펫을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수년간 준비한 「시뇨리아」로 하이엔드 인스타일 마켓을 공략한다. 서울 강남 직영점에서 2월 말부터 판매되며, 주요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양창대 본부장은 “런던 헤롯 백화점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시뇨리아」는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것이 늦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귀한 브랜드이다. 명품의 대중화 속에서 오히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퓨어(Pure)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부합된 브랜드이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80여 년 역사의 시뇨리아는 최고급 품질을 지향해 텍스사 기준 400T에서 1100T(3데니아 이상)까지의 매우 가는 면사로 실크의 촉감을 내며, 프린트에서부터 자카드 및 자수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선명한 패턴 위에 표현되는 아름다운 컬러는 기존의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타 제품과 확실히 구분된다. 화려하고 섬세한 디자인 기술과 진정한 장인정신으로 마무리하는 제작 과정은 세계의 부호들이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양본부장은 “미니멀 로맨틱(Minimal Romantic)을 표방하는 「시뇨리아」의 컨셉은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베르너 판톤(Verner Panton) 등 유명 디자이너의 홈컬렉션과 함께 세계 최고급 면사인 이집트면을 사용해 30개의 컬러뱅크로 디자인하는 침구는 「시뇨리아」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나라데코, 베딩컬렉션 「프린룸」 런칭 나라데코(preenroom.com)는 로맨틱 유러피안 스타일 베딩 컬렉션 「프린룸(Preenroom)」을 제안한다. 소품 위주의 홈패션에서 정통 베딩 제품을 본격 전개해 나라데코의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프린룸」은 클래식한 컨트리룩에 시크한 멋을 더해 자연 친화를 전체적 브랜드 컨셉으로 잡았다. 면 터치와 교직물 천연 저지 내추럴 등이 주 소재다. 자연친화적 소재와 메인 이미지인 햇볕에 닳은 듯한 느낌의 셰비시크는 이 브랜드의 메인 컨셉을 잘 살려 준다. 또한 나라데코의 주력 아이템인 레이스 자수 퀼트를 가미해 포인트를 줬다. ‘팔레스’ ‘헤라’ ‘블루밍’ 등 침구세트의 캐릭터에 따라 이름을 붙였고, 사용하는 소재도 차별화했다. 메인 타깃은 문화를 중요시하며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30~40대이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세계를 갖고 있는 10~20대와 고감도 상품을 찾는 50대를 서브 타깃으로 뒀다. 「프린룸」은 침구세트를 중심으로 한 침구류와 쿠션커버 에이프런 슬리퍼 등이 구성을 이룬 소품류 등 토털 인스타일 라이프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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