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신설법인, 고원어패럴 · 본Int’l 등 264개사 설립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4.01.18 ∙ 조회수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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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 달간 264개사의 섬유 패션 신설법인이 설립돼 패션사업에 대한 열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들 섬유패션 신설법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자본금 5억원으로 시작하는 고원어패럴(대표 강민채)부터 100만원 이하의 자본금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패션 주얼리 도소매업으로 참여하는 카시아(대표 최윤경)까지 줄을 잇는다.
부산 소재의 본인터내셔날(대표 강봉석)은 자본금 3억원을 투입해 명품의류와 잡화 도소매업에 나섰으며, 탑스코리아(대표 주중현)는 2억원을 들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섬유 의복 신발 가죽제품 도소매 유통 판매업으로 법인 등록을 마쳤다.
대구 달서구 신당동 소재의 일산(대표 김주문)은 자본금 2억원을 투입해 섬유 제조업에 참여하며, 엑스머트(대표 창위신)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1억원 자본금으로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제조 도소매업에 진출했다.
럽유유(대표 임탁희, LAMCHEUKHEI)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서 1억원의 자본금을 들여 의류제조 판매 도소매 유통 구매대행업에 나섰으며, 몽땅글로벌(대표 차상균)도 의류 제조 판매 수출입업과 도소매업으로 법인 종목을 등록하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티더블유에이에스(대표 이지훈)는 서울 성수동에서 1억원의 자본금으로 의류 도소매업에 가세, 디에스컴퍼니(대표 박남균)도 대구 서구 이현동에서 섬유제품 제조 무역업을 시작했다.
빌리디자인컴퍼니(대표 김나영)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뻬띠앙뜨 사옥에서 자본금 1억원으로 의류 제조 도소매업에 나섰으며, 엠코스(대표 황오성 www.mcos.co.kr)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가방 의류 부자재 생활용품 제조관련 법인을 등록했다.
고주파 실리콘 라벨 전문 ‘엠코스’ 법인전환 엠코스의 경우 지난 2007년 설립, 캉골 MCM 프로스펙스 외 다수 대기업과 스포츠 브랜드의 협력업체로 가방 모자 신발 의류 부자재를 전문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주 아이템은 고무, 실리콘, 고주파, 전사라벨, 금속장식 등이며 판촉 및 매장용 · 일반용 액세서리 제품도 다량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엔와이파트너스(대표 김나정 · 최영익)는 에스씨패션하우스(대표 김나정)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본금 1억원의 법인체로 전환해 전개 중인 골프 브랜드 ‘셀티골프(CELLTY)’의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들어갔다.
셀티골프는 2021년 론칭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의 미주권과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해외 세일즈를 진행해 매년 50%씩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달 사이 자본금 1억원으로 섬유 패션 관련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엘티티(대표 박성진), 콘스코프레이션(대표 윤성일, 의류 방직품 신발 모자 아동복 의류부자재), 홍카이(대표 리앙웬징, 의류 잡화 도소매업), 위틀즈코리아(대표 김보라, 의류 제조 도소매 무역 무역대행업), 이와이프라임(대표 이은서, 의류잡화 제조업) 등이다.
또한 쏘뷰랩(대표 채민경), 바우프(대표 홍성원), 워닝(대표 한영권), 홀리(대표 김민경), 마이드림앤홀리(대표 김명숙), 골드몰(대표 김대성), 심플베이지(대표 함은정), 어둑(대표 이승민) 등이 자본금 5000만원을 들여 의류 제조업 도소매 업에 나섰다.
한편 루루통무역, 만강국제무역, 이남향무역, 만우무역, 빙펑랑국제무역, 순신심무역, 정점무역 등 기업은 리춘후이(LICHUNHUI) 대표가 인천에서 각각 자본금 300만원과 200만원으로 설립해 의류 도소매와 의류 전자상거래업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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