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재지팩트' 10th 굿즈 29CM 단독 발매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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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30조회수 1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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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노와 시미 트와이스가 결성한 힙합 듀오 재지팩트가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굿즈 ‘리컬렉션(Recollection)’을 에이플러스비(대표 윤자영)의 29CM에서 단독 선보였다.

    재지팩트의 첫 앨범 ‘Lifes Like’는 대중과 평론가들에게 두루 명반으로 언급되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았다. 재지팩트는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함께 성장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기념 굿즈 ‘리콜렉션’을 준비했다. 빈지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시미 트와이스와 함께 굿즈 기획, 디자인, 샘플 제작에 참여하는 전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리콜렉션 굿즈는 의류와 잡화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의류 6종(후드티, 맨투맨, 반팔, 볼캡, 스카프, 니트)과 잡화 3종은 재지팩트가 디자인과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유리컵에는 첫 앨범의 수록곡 제목을 그래픽화하여 새기고, 러그와 재떨이에도 당시 앨범 아트를 연상할 수 있는 상징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굿즈 공개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29CM 티저 페이지를 통해 재지팩트 1집과 관련한 자신의 추억을 댓글로 달아준 팬 103명에게 굿즈 세트와 사인 포스터를 증정했다. 27일 재지팩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사연들을 직접 읽으며 당첨자를 선정하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10주년을 추억했다.

    이영재 29CM 브랜딩팀 MD는 “힙합씬에서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재지팩트의 스토리를, 굿즈 발매와 함께 팬들과 29CM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계를 넘어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지팩트 기념 굿즈 리컬렉션의 더 자세한 사항은 29C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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