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패션 '래코드' 소비자 참여도 높여

    안성희 기자
    |
    20.10.28조회수 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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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FnC부문(COO 이규호)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높이는 의미있는 캠페인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8월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으로 약 100명의 사전 신청자들과 업사이클링 디지털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잘 입지 않는 스웻셔츠를 참가자가 직접 새로운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래코드는 워크숍 참가자들이 작업한 내용을 이어 받아 ‘박스 아뜰리에’ 서비스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최종 결과물을 전달했다.

    ‘박스 아뜰리에’는 래코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을 디자이너와의 심도 싶은 상담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시켜 주는 리컬렉션 서비스와 더불어. 래코드의 장인들이 직접 간단한 수선이나 리폼을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래코드는 박스 아뜰리에를 통해 디지털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평범한 스웻셔츠를 반팔 베스트, 후드 판초, 등의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변신시켜 전달한 것. 더불어 업사이클링 전후 상품 사진을 담은 편지를 함께 동봉하여 래코드가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래코드 관계자는 “래코드의 워크숍은 세밀한 수작업이 필요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비대면 진행만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래코드의 박스 아뜰리에를 통해 업사이클링 아이템의 퀄리티를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안겨줄 수 있도록 했다”며, “옷을 고쳐 입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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