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디자인랩(대표 한은주)이 어린이 개인 맞춤형 인도어 슈즈 브랜드 ‘커버슈’를 론칭했다. 커버슈는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하나뿐인 신발을 제작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인도어 슈즈 브랜드다. 종이에 그린 그림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커버슈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간편하게 주문 ∙ 제작할 수 있다.

학령기 전 어린이 발의 인체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해 사이즈 문제를 해소했고 신발 톱 라인에 고무밴드를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또한 장시간 착용에도 발 모양을 잡아주는 인솔을 활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발볼이 편안하도록 디자인햇다. KC 공급자 적합성 제품 안전성 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착용 가능하다.

커버슈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전용 어플과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몇 번의 클릭으로 쉽고 간편하게 제품을 주문∙제작할 수 있다. 커버슈는 일대일 맞춤제작 제품이므로 주문일로부터 약 2주 후 수령 가능하다.

한은주 가온디자인랩 대표는 “커버슈는 ‘하나밖에 없는 내가 그린 내 신발’이란 콘셉트로 아이의 생각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슈즈 브랜드다. 커버슈를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버슈를 론칭한 가온디자인랩은 내달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여,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커버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