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스위머가 만든 실내 수영복 '마크피에뉴' 론칭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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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조회수 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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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수영복 전문 브랜드 마크피에뉴가 오는 6월 중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한다. 마크피에뉴는 수영을 즐기는 스위머를 위한 데일리 스타일링 스윔웨어를 지향하며 감성적인 디자인, 미들컷 패턴, 기능성 원단으로 특화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전문가 이재영 마크피에뉴 대표는 "20년 가까이 취미로 수영을 하며 10년 전부터 실내 수영복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기업에서 e-biz 업무를 담당한 그는 의류와 카드지갑 등 상품군으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운영하며 차근차근 브랜드 사업의 발판을 만들었고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원단 공장에 발품을 팔며 론칭을 준비했다.

    마크피에뉴는 탁월한 기능성 신소재와 마크피에뉴만의 컬러 무드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데일리 스윔 라이프에 즐거움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략적 세트 상품 구성해 수영복, 수모, 수경 세트 상품으로 스타일 풀 코디 컬렉션을 제안한다.

    론칭 첫 시즌인 2020 S/S 컬렉션은 트로피컬, 타탄, 보텍스 등 3가지 스타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화려한 패턴, 다채로운 컬러 색감, 신축성의 'ABYSS 탄타니'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 내구성에 집중했다. 또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 된 새로운 미들컷 패턴을 적용했다.

    이 대표는 "‘탄탄이’ 수영복 소재는 견고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실내 수영복 원단 종류 중 하나로 섬유 혼용율이 폴리에스테르 100%로 구성된 수영복이다. 보통 수영복에 사용되는 원단은 일반적으로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스판덱스)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영복의 탄력성(신축성)을 도와주는 폴리우레탄 소재는 수영장 물의 염소성분에 약하기 때문에 폴리에스테르 소재에 비교하면 원단 수명이 짧다"며 본인의 취미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상품에 담아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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