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의 '어뉴골프’가 지난 27일 가오픈한 수원점을 시작으로 대리점 사업을 확장한다. 2016년 온라인에서 시작해 인기를 끈 어뉴골프가 오프라인에서도 꾸준히 매장을 오픈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것.

최근 현대백화점 본점과 판교점 등 주요 백화점 점포에 3개의 매장을 오픈했고, 도곡동골프 로데오거리에 플래그십스토어를 마련했다. 6월부터는 대리점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낸다. 이번 수원점을 시작으로 6월 중에는 천안, 안산, 전주 지역에 대리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예상 오프라인 매장 수는 대리점을 포함해 총 16개다.

이번에 오픈한 수원점은 165㎡(50평) 규모로 어뉴골프 매장 특유의 형광 초록색을 시그니처 컬러로 적용했다. 밤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해 눈길을 끈다. 당분간 수원점에 어뉴골프의 베스트 아이템인 골프백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백으로 시작한 어뉴골프는 올해 의류라인과 골프화까지 확장하며 토털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로고와 스터드가 포인트로,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있고 엣지있는 디자인을 내세운다.

로고를 활용한 퍼포먼스 라인 70%, 트렌드를 접목한 스트리트 무드의 라이프웨어 라인 30%를 차지한다. 가격대는 의류는 10만~30만원, 골프캐디백은 50만~70만원, 캐리어백은 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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