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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째깍악어' 삼성 출신 김진태 CTO 영입
Tuesday, May 19,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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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악어(대표 김희정)의 아이돌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째깍악어’가 앱 서비스 안정화와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김진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째깍악어는 앱 개발 관련 컨설팅 관련해 김진태 대표와 인연을 맺은 후, 공석이었던 CTO 자리를 제안했다. 김 CTO는 영입 제안 수락 후 지난 6일부터 째깍악어에 출근 중이다. 그는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에 이어 IT·SW 개발, 기술 업무를 총괄한다.
김진태 신임 CTO는 데이콤과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다. 현재 카이스트와 서강대 겸임교수를 맡는 등 실무와 연구를 겸하고 있다.
그는 “아이돌봄 시장에서 째깍악어의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 사용자 친화적인 UI 개선, 각 서비스 별 모듈화, 강력한 팀워크 등을 바탕으로 아이돌봄 시장에서 째깍악어 앱의 사용성과 성능을 개선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앱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어 “오프라인 키즈공간인 째깍섬을 오픈한 만큼 신기술을 도입해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근 시리즈A로 63억원의 투자를 받은 째깍악어는 현재 아이돌봄 앱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누적 돌봄 이용 15만 시간을 달성했다. 탄탄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 1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돌봄을 현실화하고 있다.
김진태 기술최고책임자(CTO) 프로필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
△(현) 째깍악어 CTO(기술최고책임자)
△(현) 카이스트, 서강대 겸임 교수
△(현) 소프트웨어공학엑스퍼트그룹(대표)
△(전) 서강대 연구교수
△(전) 삼성전자
△(전) 데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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