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이웨어 '홍홀' 롯데·갤러리아 등 사세 확장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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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23조회수 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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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선글라스 제조 기업 훠리스트주식회사(대표 윤종성)가 30년 업력의 하이테크 노하우를 집약해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홍홀(HongHol)을 론칭했다.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전개를 시작한 이 브랜드는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노원점, 인천터미널점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매장을 열며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우리말 ‘홀리다’의 머리글자인 ‘홀’과 ‘내가 홀리고 싶은 대상’을 상징하는 ‘홍’이 합쳐진 ‘홍홀’은 브랜드 네이밍 자체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나비를 형상화한 모양의 2개의 H 알파벳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홍홀은 트렌디, 아반트 쿠어리어, 컬처 헤리티즈, 코스메틱, 스포츠 등 총 5개의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아트 디자인과 더불어 170년 전통의 세계 최고 광학렌즈 제조회사인 독일 기업 칼자이스(KARL ZEISS)와 공동 개발한 초고해상도 렌즈, 방탄렌즈 및 AR코팅, 긁힘방지 코팅, 시야식별력 증강렌즈와 같은 기술력이 반영된 렌즈가 특징이다. 또 베타티타늄과 아세테이트 하이테크 제조공법 등으로 초경량의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론칭 첫 시즌인 2020 S/S 컬렉션은 세계 7대 문명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7000년 한국 역사의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진보된 디자인들도 선보이고 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입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로 '선글라스는 코스메틱이다'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백화점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코스메틱 브랜드 XYZ의 선크림과 선스틱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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