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용품을 제안하는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식품 전문 브랜드 '오뚜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손잡고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소개하는 상품은 헬리녹스만의 기술력이 담긴 캠핑용품에 식품 전문 브랜드 ‘오뚜기’의 로고 패턴을 적용한 체어, 테이블 세트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헬리녹스의 ‘체어원(Chair One)’과 ‘테이블오(Table O)’에 오뚜기의 상징인 옐로 체커보드 패턴과 레드 로고 그래픽을 위트있게 가미했다.

헬리녹스 체어에 적용된 ‘셀프 로케이팅 쇽-코드 시스템(Self locating shock-cord system)’ 기술을 통해 마치 오뚜기의 ‘3분 카레’처럼 쉽게 조립과 해체가 가능하다. 헬리녹스 제품을 포함한 각종 이벤트 제품의 실제 판매여부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온라인스토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리녹스의 라영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께 잠시라도 작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라고, 모두가 힘을 합해 피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신사 만우절 이벤트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실제 구매 가능한 상품과 구매 불가한 이벤트성 기획상품을 함께 소개하며 만우절 재미를 선사하는 기획전이다. 이번에는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돼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잠깐이라도 즐겁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무신사는 만우절 이벤트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