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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박재형 이사, 진성 신규 브랜드 디렉터로
Wednesday, Mar. 11,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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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이사가 패션기업 진성(대표 연범석)이 준비하는 신규 브랜드 총괄자로 합류한다. 박 이사는 예신퍼슨스와 플랙진에 몸담았던 캐주얼통으로 이번 신규 브랜드에서 어떠한 이미지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진성은 하루 데님 생산량만 1만4000장에 달할 정도로 데님전문 업체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온 기업이다. 데님 OEM, ODM뿐 아니라 퍼블릭진 코치 데님스토리지 지후(JIHOO) 등 4개의 데님전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 중 3개 브랜드는 중국에 진출하기도.
현재 SPA브랜드 제이케이를 전개중으로 데님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SPA 브랜드도 전개중인 이곳은 동대문에서 데님 전문 업체로 출발 국내 40개 브랜드 OEM, ODM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06년에는 청바지로 중국, 미국 진출도 이뤄내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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