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대표 도상현)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IT 전문가 박종삼 전무를 영입했다. 박 전무는 현대자동차, IBM, 삼성SDS를 거친 인물로 패션업계에서는 LF에 몸담으며 경영 전반의 조직혁신과 디지털화를 맡아왔다.

위비스 관계자는 "박 전무를 주축으로 디지털 환경을 리드하는 혁신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면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위비스는 올해를 제2의 창업이라 보고 지센, 지스바이, 컬처콜 등 여성복과 골프웨어 볼빅 등 각 브랜드별 리뉴얼과 외부인사 영입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