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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지 '심수현 정이몽' 우리 패션스타일 궁금해?
Friday, Feb. 28,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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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몽 심수현, 현재 핫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은 다름아닌 고간지(고등학교 간지대회) 피플들이다. 심수현은 고간지 경연 당시 3위에, 정이몽은 5위에 오르며 일명 '간지 고딩'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영제너레이션이다.
최근 이들의 활동이 이슈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패션스타일도 이목을 끌고 있다. 심수현은 인플루언서이면서도 실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딱 떨어지는 포멀보다 자연스러운 루즈핏을 좋아하는 그는 패션 디자인에 대해 "늘 새로워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워낙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옷 디자인 또한 제가 이것 저것 다양한 시도들을 하며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정이몽은 현재 본인 스타일링을 직접 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독 빈티지를 즐겨입는 fashion=passion으로 생각하는 열정맨. "패션은 저를 늘 가슴뛰게 하죠. 새롭게 태어날 창작물들이 또다른 저이니까요"라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한편 심수현은 에스콰이어 뉴발란스 화보 촬영은 물론 지난 2018년 LBMA STAR 신진 패션디자이너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정이몽 역시 OOTD 등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며 그들만의 팬덤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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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정이몽 하단:심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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