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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킨의 에어팟, 업사이클링 패션 소품으로 주목

Tuesday, Feb. 11,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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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트(대표 이성동)가 전개하는 얼킨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실제 그림으로 만든 에어팟 케이스를 선보였다.

브랜드 얼킨은 버려지는 회화작품을 가방이나 패션 소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기반의 패션 브랜드로, 이번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애플사의 에어팟 전용 케이스이다.

업사이클링 에어팟 케이스는 작가의 습작으로 가방을 제작한 후 남은 자투리 그림을 다시 재사용해 제작한 제품으로, 패션과 아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픈 2일차 200% 초과 달성 이후 꾸준한 후원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회화 작품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며, 각 제품의 텍스쳐와 컬러가 가지는 희소성에 예술 작품 본연의 가치를 더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제품 내부와 옆면에 버려지는 가죽을 활용해 보강하는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또한 얼킨은 지난 2019년부터 버려지는 습작을 새 캔버스 및 미술재료로 교환을 해주던 시스템에서 습작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동시에 제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작가들에게 로열티로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얼킨 이성동 대표는 “최근 업사이클링과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의 증가는 소셜 패션에 대한 시장 흐름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얼킨은 업사이클링 패션 부문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No.1 패션 브랜드’란 강점을 최대한 살려 예술과 패션간의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하여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작가들이 예술 활동만으로 생계 유지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더 나은 창작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얼킨의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얼킨은 지금의 여세를 몰아 와디즈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에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노출시키고 재능순환을 위한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예술 문화와 소셜 패션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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