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컬렉션, 본사 매장 소통 위한 ‘사보’ 어느덧 15호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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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6조회수 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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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티컬렉션(대표 양지해)의 '메트로시티'에서 사내 소통을 위해 진행하는 사보 프로젝트가 어느덧 15호를 맞았다. 메트로시티는 브랜드 주요 이슈를 본사 직원뿐 아니라 매장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분기별로 브랜드 주요 이슈와 사내 소식을 담은 사보를 발간 중이다. 4년 전 브랜드 전 직원이 같은 방향성으로 동일한 목소리를 내길 바라는 양지해 대표의 바람에서 시작됐으며, 계속 이어져 최근 15호를 발간했다.

    사보는 매 호 60 페이지 분량으로 브랜드 주요 이슈, 리뉴얼 매장 정보, 해외 소식, 주요 브랜드 아이템, 패션, 뷰티, 문화 트렌드 등을 다룬다. 매 호 본사의 특정팀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으며, 해당 팀 전 직원이 소개되기도 한다.

    약 500부를 인쇄해 본사와 메트로시티 전 매장에 각 3부씩 배포하고,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본사 뿐 아니라 매장 직원들이 열혈 독자가 됐으며, 특히 브랜드에 관한 퀴즈가 담긴 가로세로 낱말 퀴즈 참여율이 높다.

    편집장은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팀을 이끄는 유인경 이사가 맡았다. 마케팅팀원들이 에디터로 활약하며, 디자인팀 등 타 팀과 협력해 일절의 외주없이 직접 콘텐츠 기획과 작성, 촬영과 편집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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