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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롯데맨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 이후 근황은?
Thursday, Oct. 10,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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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소진세 사장. 그는 패션 유통가를 떠났지만 여전히 왕성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의 신임 대표이사로 합류하며 브랜드 퀄리티는 물론 국내외 유통 확장에도 팔을 걷어부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경쟁 브랜드인 B에 비해 유통수는 작지만 이익면에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교촌에프앤비에서도 그만의 노하우로 탄탄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40여년간 롯데그룹에 몸담은 소 대표는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커리어
1950년생
대구고∙고려대 행정학과 졸
1977년 롯데백화점 입사
1997년 롯데쇼핑 이사
2000년 롯데쇼핑 상무
2005년 롯데쇼핑 마케팅부문장 전무
2006년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장 부사장
2009.02 롯데슈퍼 대표이사 사장
2010.02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사장
2014.02~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총괄사장
2014.08~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 단장
2019년 교촌에프앤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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