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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트랙·청키스니커 등 '액티브 라인' 강화
Wednesday, Aug. 21,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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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의 빈폴스포츠가 올 하반기 핵심 상품군으로 젊은 감성을 담은 패셔너블 '액티브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20~30대 소비자가 주목하는 운동과 웰니스 트렌드를 고려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B트랙(B.TRACK)' 트레이닝 시리즈와 청키 스니커즈 '바운서(Bouncer)'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B트랙은 러닝 트랙을 연상케하는 새로운 로고와 액티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트랙 점퍼, 크롭 후드, 조거 팬츠, ,티셔츠, 쇼트 팬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네이비 색 포인트를 주고, 부드러운 촉감의 이중지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력을 높이는 한편 보온성도 강조했다. 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조깅부터 활동성을 필요로 하는 액티브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키 스니커즈 바운서는 스포츠 부문에서도 캐주얼화에 대한 선호도와 어글리 슈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따라 기획했다. 편안한 쿠셔닝과 패션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제안한다. 3중 쿠셔닝(2중 미드솔, 클라우드매시)을 적용해 편안하고 탄력이 좋은데, 미드솔 안에 쿠셔닝이 우수한 파일론을 삽입해 착화감은 물론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준다.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웨빙 디테일에 아웃솔을 거친 느낌으로 디자인하는 등 뉴트로 청키 스타일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레몬, 레드, 베이지, 블랙, 화이트 등의 컬러로 출시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웰니스, 스포티즘 트렌드를 고려해 빈폴스포츠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신규 라인을 출시했다”며 “옹성우와 전소미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토대로 액티브 라인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스포츠는 비영리 캠페인 단체 OMC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에 스포츠 정신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진정성있게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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