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수건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기 배송 서비스 노블메이드(대표 원기욱)가 주목 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호텔에서 제공되는 퀄리티의 튼튼한 수건을 정기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 강남과 서초, 광진, 용산 등 서울권 위주로 먼저 배송을 하고 있다.

이 섭스크립션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수건을 렌털하고 1주일에 한번씩 회수 후 호텔 세탁을 거친다. 일주일에 총 10장의 수건을 제공하고 금요일 저녁에 회수하고 일요일에 세탁된 수건을 배송한다. 구독자는 노블메이드에서 제공한 전용 회수함에 자신이 사용한 수건을 담아 지정 요일에 문 앞에 걸어두기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블메이드는 론칭 3개월 차이지만 재구독률이 100%에 달한다. 현재 B2C 위주로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안정화되면 B2B 플랫폼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원기욱 노블메이드 대표는 “일상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하다 위생적인 수건을 정기적으로 배송하면 좋겠다는 생각해서 출발했다”며 “바스 타올과 바스 로브(가운)도 섭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