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버쉬카, 저돌적인 스타일 ... F/W 컬렉션 공개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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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25조회수 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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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쉬카코리아(대표 안토니오 플로레즈 데 라 푸엔테)의 글로벌 SPA 브랜드 버쉬카가 2019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버쉬카는 F/W 컬렉션을 통해 평범한 스타일을 벗어나, 저돌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런지 룩 (Grunge Look)’과 ‘고스 룩 (Goth Look)’ 두 가지 스타일로 나눠 버쉬카만의 색깔을 표출했다.

    먼저 그런지 룩은 낡아서 해진듯한 의상으로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배기진, 봄버 재킷, 청키한 스니커즈 등은 물론 이와 대조적인 꽃무늬를 버쉬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1990년대 스타일을 구현했다.

    고혹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를 담은 스트리트 패션 고스 룩 ‘워크웨어(작업복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한 옷)’로 선보이며 일상생활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검은색과 흰색, 녹색과 빨간색처럼 대조를 이루는 색상의 아이템과 용 문양과 같이 재치 있는 요소들로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은 스타일링에서도 버쉬카만의 감성이 드러난다. 일반적인 하운즈투스 체크가 아닌 핫핑크 컬러를 조합해 색다른 체크 패턴을 만들었다. 또한, 단아한 스타일의 머리띠와 거친 느낌을 살린 플랫폼 부츠를 함께 착용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남성복 컬렉션도 이슈다. 선명한 색채와 현란한 체크무늬, 대담한 그래픽과 섬세한 섬세함을 살린 겉옷을 새롭게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1990년대 미국 힙합 가수 스눕독이 입었을 만한 스타일의 힙합 티셔츠와 오버롤, 오버 사이즈 체크 셔츠의 조합은 ‘뉴트로’ 열풍을 반영했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된 거친 느낌을 살린 프린트와 고무 소재를 입힌 로고 등 2000년대 초반 상영했던 영화 <매트릭스>의 분위기를 반영했다.

    버쉬카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버쉬카의 색깔을 제대로 담았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버쉬카의 센스있는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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