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마라톤 신기록선수 김도연과 스폰서십 체결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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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15조회수 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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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데상트'가 한국 육상 기대주 김도연(25, 서울SH주택공사)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도연 선수의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의류와 용품 일제를 지원한다.

    김도연은 한국 여자 마라톤 역사 21년만에 2시간25분41초로 신기록을 수립했고, 50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현재 한국 중장거리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데상트는 부산에 위치한 신발R&D센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를 통해 김도연 선수 전용 경기화를 개발할 생각이다. 김도연이 직접 센터에서 첨단 장비를 이용한 인체역학 테스트 등을 거치면서 함께 발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도연은 오늘(15일)부터 방영하는 데상트 '에너자이트' 러닝화의 TV 광고 모델로도 참여하게 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받은만큼 돌려준다’의 메시지로 러닝화의 우수한 반발탄성 기능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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