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코리아, 삼성생명 레슬링단 용품 후원

    곽선미 기자
    |
    19.02.14조회수 7438
    Copy Link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가 내년까지 2년 동안 삼성생명 레슬링단에 용품을 후원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레슬링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진행했다.

    김정훈 아식스코리아 사장은 "이 협약을 기반으로 아식스의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다'는 기업 정신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식스는 레슬링 후원 이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식스와 용품 후원 협약을 맺은 삼성생명 레슬링단은 1983년 7월 창단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김영남 선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안한봉, 박장순 선수, 2004년 아테네올림픽 정지현 선수 등 우리나라 레슬링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팀이다. ​현재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류한수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정한재 선수, 김정훈 아식스코리아 사장, 안한봉 삼성생명 감독, 고이즈미 마사키 아식스코리아 회장, 권혁범 선수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