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19 S/S 트렌드 컬러 4색 제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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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13조회수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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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본격적인 2019 S/S 상품 출시를 앞두고, 시즌을 대표할 수 있는 트렌드 컬러 4가지를 제안했다. '볼빨간 살구'와 '햇살가득 노랑', '산들바람 하늘'과 '해변의 베이지' 네 가지다.

    ‘2019 S/S 롯데 트렌드 컬러’는 '국내 패션 트렌드 전문기관(패션 유통 정보 연구원, 삼성 패션연구소)'과 '국제 4대 패션 컬렉션(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에서 제안한 2019년 S/S 컬러와 트렌디하고 영향력 있는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19 S/S 유행 패션 컬러 예측 리포트'를 분석해 선정했다.

    이중 의류와 잘 매치할 수 있고 한국인의 피부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원색을 조정해 ‘4색의 대표 트렌드 컬러’를 결정했다. 지난 시즌 메인 컬러 4종과 보조 컬러 9종을 선정했던 롯데백화점은 이번 2019년 S/S 시즌에도 소비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대표 색상명을 한글로 정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주요 브랜드 소속 수석 디자이너의 자문을 통해 각 컬러별 코디의상도 제안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은 매년 봄, 여름(S/S) 시즌과 가을, 겨울(F/W) 시즌 시작 전 4가지 색상의 트렌드컬러를 제안하고 있다"며 "고객이 의류나 화장품을 쇼핑할 때 이 컬러를 참고할 수 있도록 매장에 관련 고지물을 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여성을 대표하는 유니 캐주얼부터 영캐주얼, 커리어, 캐릭터 상품을 남성은 애슬레져와 정장, 잡화는 핸드백과 화장품까지 전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시즌 ‘롯데 트렌드 컬러’를 선정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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