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동대문 최초 바로배송 서비스 시작

    whlee
    |
    19.01.18조회수 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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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커머스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쿠팡, 식자재 배달플랫폼 마켓컬리와 거의 맞먹는 속도의 서비스다. 브랜디는 1983㎡ 규모의 서울 성수동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트렌디상품(동대문 브랜드)을 당일 배송해준다. 오후 2시 전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빠르면 그날 저녁에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획기적인 시스템이 가능해 진 이유는 24시간 풀가동되고 있는 물류창고와 이를 관리하고 있는 8명의 사입팀 멤버들이다. 이들은 브랜디 직속 사원으로 일하며 매일 시장을 돌고 새벽에 배송까지 마친다. 이 시스템을 위해 브랜디는 년간의 준비와 시험 기간을 거쳤다.

    브랜디는 2017년 400억원에서 2018년 연매출 1000억원으로 마감하며 급속도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트렌디한 블로거 마켓, 인플루언서 상품과 온라인, 제도권 브랜드 상품, 뷰티로 나뉘어 20대 고객층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올해 이들은 뷰티 사업 확장과 풀필먼트 서비스 '헬피'를 통해 3000억원대로 점프업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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