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산업안전화' 시장 안착 순항 중

    곽선미 기자
    |
    19.01.09조회수 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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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산업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신체를 보호함과 동시에 작업 능률을 높여주는 안전장비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작업공간 내외부의 지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접지력이 뛰어난 산업 안전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수십 년간 쌓아온 등산화 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에 산업 안전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안전화 판매 시작 한 달여 만에 3000족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리오더에 들어가면서 안전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겨울 산업 안전화의 특수기능에 베스트셀링 등산화와 워킹화의 디자인을 접목한 ‘모션 오토 안전화’를 제안한다. 고강도 아라미드 내답판을 사용해 산업현장의 못 등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며 유연성이 탁월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발가락 부분에 강철 토캡을 사용해 산업 현장에서 물체의 낙하로 인한 충격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발을 보호한다. 아웃솔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가파른 경사나 무거운 물건을 든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안전화 끈은 다이얼로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오토 레이싱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착탈이 편리한 로컷(low cut) 형태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계가 안전화 시장까지도 영역을 확대해가며 안전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은 야외에서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화 선택 시 안전성뿐 아니라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 착용감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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