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AK& 기흥점에 첫 중대형 멀티매장 오픈

    곽선미 기자
    |
    18.12.17조회수 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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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캣(대표 양진호)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14일 그랜드오픈한 AK&기흥에서 중대형 멀티 매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못된고양이와 키즈카니발, 아이기어 3개 브랜드를 합쳐서 선보이는 165m²(약 50평) 규모의 멀티 브랜드 스토어다.

    AK&기흥의 주요 예상 방문층은 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다. 못된고양이는 이들의 편의성을 위해 매장과 동선을 넓게 구성하고 브랜드 별로 구역을 나눠 각 브랜드의 집중도를 높였다. 매장 위친는 AK&기흥 1층 에스컬레이터 옆이다. 계절과 점포 위치에 대한 특성을 고려해 목도리, 장갑 등 패션 섬유 상품과 최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귀 쫑긋 모자, 파스텔 실핀 등의 인기 액세서리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못된고양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매장 형태로, 새로운 유통 모델에 대한 개발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라며 “못된고양이는 유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매장 형태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못된고양이가 입점한 AK&기흥점은 AK&홍대에 이은 NSC형 쇼핑몰 방식의 점포다. 못된고양이는 AK수원점과 AK&홍대에 이어 3번째로 이곳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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