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키즈, 보온·환경 모두 생각한 롱패딩 출시

    곽선미 기자
    |
    18.12.14조회수 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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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우수한 기능성과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환경도 생각하면서 패밀리룩 연출에도 유용한 ‘노스페이스 키즈 롱패딩’ 3종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 키즈 롱패딩’은 겨울철 혹한과 갑작스런 눈과 비 등을 대비해 보온성 등 기능은 한층 강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같은 디자인의 성인용 롱패딩을 함께 출시해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고,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윤리적 다운 인증(RDS) 상품과 티볼(T-Ball) 등 인공충전재를 적용한 ‘착한 패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1kg(성인 M사이즈 기준)이 채 안되는 초경량 구스다운 ‘수퍼 에어 다운’의 미니미 버전인 ‘키즈 수퍼 에어 다운’은 최상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기능성 방수 원단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겉감으로 사용해 갑작스런 눈과 비에도 외부 수분과 한기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아이들의 착용을 고려해 목 안쪽에는 부드러운 감촉의 원단을 사용하고, 주머니마다 지퍼를 적용해 물건 분실을 방지한다. 롱다운 하단에 옆트임을 넣어 겨울철 야외 활동에서도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텍스타일 익스체인지와 친환경 인증전문업체인 컨트롤유니온 등과 함께 만든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다운의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동물 복지를 고려한 ‘착한 다운’이다.




    ‘키즈 노벨티 눕시 다운 코트’ 역시 윤리적 다운 인증(RDS)를 받은 최상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기능성 방수 원단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겉감으로 사용했다. 긴 기장에 맞춰 옆트임 디자인도 적용했고 가슴과 등 부분의 빅로고와 레터링 프린트를 넣는 등 톡톡 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과 레드, 화이트, 네이비로 구성된 삼색 블록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 2종으로 출시했다.

    다운과 유사한 구조의 인공충전재인 ‘티볼(T-BALL)’을 적용한 ‘키즈 스탠리 티볼 코트’는 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나고, 통기성과 수분 조절력도 뛰어나다. 인공충전재를 써 상대적으로 다운 상품보다 관리가 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일반 평면 타입의 패딩에 비해 패커블 기능이 있어 수납과 휴대가 용이하고, 소매는 벨크로로 조여 외부 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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