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패딩, 효린 등 스타 SNS 속속 등장

    곽선미 기자
    |
    18.12.14조회수 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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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SNS에서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딩 사진으로 주목을 받은 샤이니의 키와 수영, 효린이 F&F(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 상품을 착용해 해당 모델에 관심이 쏠렸다. 디스커버리는 올해 다채롭고 엣지 있는 디자인의 다운 상품을 대거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성있는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샤이니의 '키'는 강아지 산책룩으로 '코르 리버시블'을 착용했다.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이 상품은 하나 장만해두면 여러가지 코디에 실용적으로 믹스매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패딩'이다. 한 쪽은 글로시한 광택소재, 뒤집으면 온통 눈 덮인 설산 풍경이 펼쳐져 각각 완전히 다른 옷처럼 느껴지는 면이 매력이다. 보통 후드 탈부착 상품은 모자를 제거하면 옷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많지만 '코르 리버시블'은 목 부분을 높게 설계해 깔끔한 스텐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수영은 인스타그램에 '월동준비'라는 코멘트와 함께 디스커버리의 '빅토리아' 롱패딩을 착용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매력포인트인 긴 신장을 더욱 슬림하게 강조한 이 상품은 맥시 롱 길이에 우아한 라인으로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드는 톤온톤 컬러의 풍성한 리얼 라쿤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해 여성 전용 다운 상품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솔로 활동으로 전환한 효린은 첫 솔로 단독 콘서트 'TRUE' 배너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바넷'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바넷은 전체적으로 박시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카라로 연출에 따라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데 효린의 경우 디바 스타일로 소화해 색다르다. 넥 안쪽 디스커버리 로고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고 광택이 흐르는 경량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상품이다.

    연예인들의 SNS 계정은 게시물이 올라갈 때 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은다. 평소 방송으로 접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거리감이 친근함으로 반전하며 매력이 극대화되는데, 본인이 스스로 게시물을 관리하기 때문에 왠지 스타와 지인 사이가 된 것 같은 강한 친밀감을 준다. 이렇게 스타들의 SNS는 대본이 없는 '리얼'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담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패션 트렌드에 가장 강력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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