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연말 캠페인 '유네스코 소녀교육' 전개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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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13조회수 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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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구태근)의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연말을 맞아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하는 ‘핑크영수증’을 발행했다. 올리브영은 이달 18일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핑크영수증은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상품 구매 후 받는 핑크영수증의 발행 건당 50원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주일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발행되는 지류 영수증과 모바일을 통해 발행되는 스마트 영수증이 모두 기존 흰색이 아닌 ‘핑크색’으로 바뀐다.

    또한 연말까지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브링그린(BRING GREEN)의 인기 상품 25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도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한다.

    기금 조성 외에도 국내외 고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서울 명동본점에 ‘소녀교육 아트 포토존’과 ‘핑크빛 트리’를 설치했다.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포토존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 포토존에는 대표적인 소녀교육 기부 연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웨이크메이크’ 화장품으로 그린 그림들도 전시된다. 미술을 전공한 여대생 5명이 소녀교육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선뜻 기부했다. 올리브영은 그림을 그린 학생들을 위해 대표 매장인 명동본점에 특별한 전시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상징하는 핑크색 영수증을 통해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것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가치 소비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행동이 모여 더욱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이에 적극 동참하며 지난해까지 총 11억원이 넘는 금액을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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