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블랭크블랑' 이번엔 런던 무드 컬렉션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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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11조회수 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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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의 뉴 브랜드 ‘블랭크블랑(BLNKBLANC)’에서 ‘런던(LONDON)’을 테마로 한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8 S/S 시즌 따사롭고 활기찬 도시 ‘LA’를 기반으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데 이어 두번째 컬렉션의 배경으로 '런던'을 선정했다.

    블랭크블랑은 런던 특유의 클래식함 속에 담긴 위트를 런던을 대표하는 컬러인 로얄블루와 레드로 표현했다. 총 19종의 핸드백과 5종의 액세서리로 구성했고, 주력 상품은 '체크메이트웨이스트백(Checkmate waist bag)'과 '트웰브백팩(12 Backpack)'이다.

    웨이스트백은 취향에 따라 허리에 두르거나 어깨에 짧게 크로스로 매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발수력이 강한 폴리 소재와 체크 패턴을 전면에 적용했다. ‘트웰브백팩(12 Backpack)’은 이름처럼 12시간 외출에도 무리 없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활동성을 강조했고 내∙외부에 충분한 수납 공간을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컬러는 체크 패턴과 블랙, 버건디 세 가지로 출시했다.

    블랭크블랑은 올해 6월 코오롱FnC에서 당사 브랜드인 쿠론의 고객보다 더 어린 20대 초·중반 고객을 잡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다. 본인만의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강한 고객을 타깃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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