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누드레이서' 출시 한달만에 1만장 리오더 돌입

    곽선미 기자
    |
    18.11.19조회수 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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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코리아(대표 김경회)가 차별화된 전문 수영복 ‘누드레이서’ 출시 한달 반만에 4만장 중 일부 생산분을 완판하면서, 1만장 재생산에 돌입했다. 누드레이서는 아레나가 고밀도 골지 원단(STRUSH-J)에 이어 차별화된 기술을 더해 선보인 수영복 라인으로 수영선수 박태환과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수영복의 주요 소재가 골지 원단이었다면 누드레이서는 고밀도 평직 원단을 사용해 착용시 실크와 같이 부드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초발수가공 기법, 고밀착성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더해 수영복 착용 후에도 몸을 불필요하게 조이지 않아 마치 입지 않은 듯한 일체감을 준다. 여성 수영복의 경우 어깨끈으로 인한 어깨 통증도 거의 없앴다.

    초발수가공 기법은 아레나코리아가 일본의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물 입자는 튕겨내고 신체와의 밀착력은 높이는 방식으로 물의 저항을 낮춰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데 중점을 뒀다.

    수중에서의 활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일본의 로이카 스판사의 비율을 높여 적용했다. 덕분에 어떠한 형태의 몸이라도 수영복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으며 격한 움직임에도 손상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아레나의 베이직 컬러 수영복과 달리 다양한 패턴과 원색 계열의 컬러, 입체적인 그라데이션을 적용했다. 상품 전면과 옆면에 아레나 브랜드 로고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헤리티지 패턴을 디자인 포인트로 더했다. 상품군은 원피스, 반전신 등 여성용 7종과 숏사각, 4부 등 남성용 6종으로 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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