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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FN, 쉬즈미스∙리스트 성장세...내년 2900억 GO

Monday, Nov. 19,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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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여성복 쉬즈미스, 리스트 2개 브랜드로 내년 2900억원에 도전한다. 올해 2600억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에는 11% 신장을 목표로 잡았다.

브랜드별로 쉬즈미스가 1700억원, 리스트가 12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인동은 3년 연속 매출 성장률이 높아 여세를 몰아가는 중이다. 올 한 해 여성복업계를 통틀어 인동 만큼 호황을 누린 곳을 찾기 힘들 정도다. 베트남 생산라인의 탄탄한 소싱력을 기반으로 2개 브랜드 모두 뛰어난 가성비를 통해 여심잡기에 성공했다.

현재 전용 공장에서 80% 물량을 소화하는 이 회사는 조만간 완전한 자가공장으로 인수할 계획도 갖고 있다. 여성복 전문기업들 가운데 제조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을 가진 회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키워갈 요량이다.

새해 쉬즈미스 1700억∙리스트 1200억 목표

그리고 또 하나 아우터를 주력 아이템으로서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도 쉬즈미스와 리스트는 트렌치코트, 재킷, 코트류 등의 판매률이 절대적으로 높다. 브랜드 성장을 견인한 제1 비결을 꼽으라면 아마도 아우터 판매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전용공장 역시 아우터의 품질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 여타 브랜드들과 비교해 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한다.

박재한 총괄 전무는 “글로벌 SPA 브랜드들과 겨뤄 이길 수 있는 품목이 아우터라고 판단했다”며 “소재부터 패턴, 실루엣 등이 저가의 대량생산하는 SPA 브랜드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는 쉬즈미스에 이어 리스트도 1000억대 브랜드로 거듭난 의미있는 한 해다. 가성비를 기반으로 올해는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데 주력한 것도 한 몫했다. 쉬즈미스가 볼륨 커리어 브랜드에서 3545 컨템포러리 여성복으로, 리스트는 영 밸류에서 영 컨템포러리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새해에는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백화점, 아울렛, 로드숍, 복합몰에 이어 온라인 흡수 만이 남아 있다. 새해 1월 자사몰 오픈은 온라인 활성화를 돌입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인동은 E-biz팀을 주축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플랫폼 완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리스트 이미지 컷.



*쉬즈미스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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