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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폴더, ‘블프’ 오픈 2일 만에 주문 1만건 돌파
Friday, Nov. 16,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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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에서 전개하는 슈트 멀티숍 '폴더'가 '폴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오픈 2일간 주문 1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경 폴더 온라인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약 7분간 서버가 다운됐다가 복구됐다.
매일 오전 9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하는 3만5000원 상당의 추가 할인쿠폰팩은 오픈 5분만에 마감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폴더 관계자는 “평소대비 10배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설했으며 집중접속 시간에도 이상 없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중”이라며 “수능이 끝난 어제(15일) 저녁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폴더의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는 오는 19일 까지 폴더 공식 온라인몰 단독으로 진행된다. ‘폴더 블랙프라이데이’ 라는 콘셉트로서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푸마, 반스 운동화 브랜드 외 알파 인더스트리, 그레고리, 첨스, 카부, 아이헤이트먼데이 등 의류, 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1000개 이상의 스타일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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