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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비디비치, 6년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쾌거
Thursday, Nov. 15,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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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가 연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229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성과다. 비디비치는 올 연말까지 120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
비디비치는 지난 201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토종 화장품 브랜드다. 인수 후 끊임없는 투자와 제품 개발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 중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디비치가 이처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고객의 영향이 컸다. 중국 시장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모델을 선정한 것이 연이은 히트를 치면서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의 피부 타입과 성향, 선호하는 효능, 제형을 철저히 분석해 출시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올해만 200만개를 판매했다. 또한 조명을 켠 듯한 광채 효과를 주는 스킨 일루미네이션(메이크업 베이스)은 100만개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비디비치는 내년 매출 목표를 1500억원으로 잡았다. 이 브랜드 올해 말 3040 글로벌 여성들을 겨냥한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면세점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내년 말까지 백화점 14개, 면세 15개 등 총 29개의 국내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검토 중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디비치는 지난 201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토종 화장품 브랜드다. 인수 후 끊임없는 투자와 제품 개발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 중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디비치가 이처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고객의 영향이 컸다. 중국 시장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모델을 선정한 것이 연이은 히트를 치면서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의 피부 타입과 성향, 선호하는 효능, 제형을 철저히 분석해 출시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올해만 200만개를 판매했다. 또한 조명을 켠 듯한 광채 효과를 주는 스킨 일루미네이션(메이크업 베이스)은 100만개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비디비치는 내년 매출 목표를 1500억원으로 잡았다. 이 브랜드 올해 말 3040 글로벌 여성들을 겨냥한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면세점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내년 말까지 백화점 14개, 면세 15개 등 총 29개의 국내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검토 중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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