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부클레 소재 패션 강타! 고매출 견인 역할 톡톡

Monday, Oct. 29,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 VIEW
  • 8638
올해 하반기 핵심 키워드는 단연 '부클레' 아이템이 아닐까? 온라인 브랜드는 물론 제도권 패션업계까지 부클레 소재 베스트, 집업점퍼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클레(Boucle)는 양털 비슷한 느낌이 나는 직물로 촉감이 좋고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해보여 겨울철 아우터용으로 자주 쓰인다. 흡사 유니클로의 후리스를 닮은 듯한 텍스처가 특징. 남녀노소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기본템에서 이번 시즌에는 패션성이 보다 강화됐다.

이번 시즌 부클레 트렌드의 강세는 재킷을 입기에는 춥고, 코트를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애매한 날씨 탓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도 훨씬 트렌디해졌다. 부클레 소재를 박시한 집업 아우터 위주로 제작하거나 간편한 후드, 베스트 등으로 선보이며 10~30대 남녀고객의 마음을 폭넓게 사로잡은 것.

온라인에서는 부클레 소재의 후광을 입은 대표적인 브랜드가 하이드아웃과 스테레오바이널즈다. 하이드아웃은 부클레 소재를 활용한 집업 아우터로 W컨셉 매출 1위 브랜드로 올라서며 새로운 신예 브랜드로 등극했다. 스테레오바이널즈는 핑크팬더 캐릭터가 담긴 위트 있는 부클 후드와 집업재킷이 리오더 족족 품절되는 등 끊임없는 매진 행렬에 웃음꽃이 피었다.

여성복 브랜드 위메농 또한 부클레 소재를 활용한 야상 베스트로 스타 브랜드가 됐다. 유니섹스 캐주얼 로맨틱크라운과 5252by오아이오아이 또한 부클레 소재 박시 후드로 높은 판매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제도권 브랜드에서도 보였다. 백화점 내 영캐주얼과 폴햄, 게스 등 캐주얼 브랜드의 효자 아이템으로 도 부클레가 활약하고 있다. 커버낫 등 캐주얼 브랜드 곳곳은 부클레 아이템과 비슷한 보아털 후드 집업 등이 전년대비 3배 이상 매출이 신장하며 추석 이후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