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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
미소페, 남성화 비중 40% ··· 전년대비 7% 성장
Monday, Oct. 29, 2018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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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 브랜드 미소페를 전개하는 비경통상(대표 엄태균)이 어려운 제화 시장 속에서도 올해 예상 연매출 1050억원, 전년대비 7% 성장하는 결과를 내며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남성화 판매율 상승과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신상품의 판매 호조, 비경통상이 전개하는 패션잡화 편집숍 ‘솔트앤초콜릿’의 꾸준히 성장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여성화로 유명했던 미소페는 최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남성화 판매 비중을 40%까지 이끌어냈다. 남성화의 아웃솔을 자체 개발해 착화감을 높이고, 신발 제조 기능이 우수한 스페인 공장을 발굴해 가죽 창과 라스트를 개발하는 등 남성화에 투자한 효과를 본 것이다.
신소재를 적용한 신상품 스니커즈도 베스트 상품으로 오를 정도로 판매율이 좋았다. 손에 묻어나지 않는 반짝이 재질의 이태리 수입 소재 ‘아노’를 최근 트렌드인 스니커즈 스타일에 적용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편집숍 ‘솔트앤초콜릿’은 올해도 5~6% 성장하며 꾸준히 볼륨을 키우고 있다. 매장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개점을 운영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세분화된 브랜드 콘셉트로 매년 신장하고 있다.
성용희 비경통상 본부장은 “디자이너가 R&D의 대다수일 정도로 디자인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MICAM 등에 꾸준히 가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별해 가져오고 있다”라며 “R&D에 투자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스타일을 세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경통상은 올해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공간에서 당사 상품과 수입 상품을 함께 선보이는 ’뉴라운지미소페’를 론칭했다. 다양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의 변화로 제화 조닝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여성화로 유명했던 미소페는 최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남성화 판매 비중을 40%까지 이끌어냈다. 남성화의 아웃솔을 자체 개발해 착화감을 높이고, 신발 제조 기능이 우수한 스페인 공장을 발굴해 가죽 창과 라스트를 개발하는 등 남성화에 투자한 효과를 본 것이다.
신소재를 적용한 신상품 스니커즈도 베스트 상품으로 오를 정도로 판매율이 좋았다. 손에 묻어나지 않는 반짝이 재질의 이태리 수입 소재 ‘아노’를 최근 트렌드인 스니커즈 스타일에 적용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편집숍 ‘솔트앤초콜릿’은 올해도 5~6% 성장하며 꾸준히 볼륨을 키우고 있다. 매장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개점을 운영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세분화된 브랜드 콘셉트로 매년 신장하고 있다.
성용희 비경통상 본부장은 “디자이너가 R&D의 대다수일 정도로 디자인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MICAM 등에 꾸준히 가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별해 가져오고 있다”라며 “R&D에 투자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스타일을 세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경통상은 올해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공간에서 당사 상품과 수입 상품을 함께 선보이는 ’뉴라운지미소페’를 론칭했다. 다양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의 변화로 제화 조닝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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