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골프웨어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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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02조회수 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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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코스닥에 상장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갖고, 어제 10월 1일자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이번 코스닥 상장은 골프웨어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상장 기념식에서 우진석 크리스에프앤씨 회장은 “지난 98년 직원 11명으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지난 20년 동안 함께 고생하고 힘써온 크리스에프앤씨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이번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크리스에프앤씨가 골프웨어를 넘어 종합 스포츠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고, 핑 팬텀의 볼륨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과 파리게이츠의 대성공에 힘입어 골프웨어의 활황기를 이끌어온 기업으로서 코스닥 상장 전부터 기대주로 손꼽혀 왔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마스터바니에디션의 성공적인 시장안착과 현재 마켓 테스트 중인 세인트앤드류스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집중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곳은 스포츠웨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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