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튜드'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전년대비 32% 성장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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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01조회수 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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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복 기업 쁘띠엘린(대표 표순규)의 캐나다 친환경 천연 브랜드 에티튜드가 올해 8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8월 매출이 전년 대비 32% 성장하며 2011년 론칭 이후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이다.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은 천연 브랜드에 대한 니즈와 가성비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한 대용량 스킨 라인이 두 가지다.

    매출 상승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베이비리브즈’ 스킨케어 라인은 여러 검증된 기관에서 성분 안전성을 인증받아 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에서 공식 인증한 상품에만 부여하는 EWG verified™ 마크를 획득했고, 미국, 캐나다 등에서 신뢰받는 영유아 상품에만 주어지는 PTPA(Parent Tested Parent Approved) 인증 마크도 받았다.

    최근 섬유 세제와 젖병 세정제에 한정해 사용했던 천연 브랜드 상품을 아기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도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대표적으로 욕조클리너와 욕실클리너는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70%, 52% 정도 상승했다.

    에티튜드는 쁘띠엘린이 2011년부터 국내에서 공식 전개하고 있는 캐나다 브랜드다. 세탁 세제, 젖병 세정제를 중심으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욕실 클리너와 욕조 클리너 등의 클리너 상품군과 베이비, 키즈 스킨케어 라인업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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