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미펠 쇼룸 인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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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21조회수 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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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미펠 쇼룸 전시회(www.mipel.com)가 한국을 다시 찾아온다. 이탈리아 가죽제품 기업과의 B2B 상담 및 특별 팝업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5회 ‘미펠 쇼룸 인 코리아(Mipel Showroom in Korea)’는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 간의 긴밀한 결속 관계를 다시 확인하는 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국은 혁신에 있어 스웨덴이나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세계 제6위 가죽제품 수입 국가라는 사실도 이탈리아 업체에는 매력적인 포인트다.

    이탈리아 업체와 외국 유수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할 B2B 특별 쇼룸은 파크 하얏트 서울에 마련된다. 미펠과 계속해서 인연을 맺고 있는 이 역사적 장소에서 특히 이번 해에는 3 • 4층 모두를 행사장으로 확보해 기존보다 전용 공간을 두 배로 확장했다.

    동북아시아 진출이 처음인 이번 이탈리아 가죽제품 기업들은 AIP(이탈리아모피협회) 소속 업체 6곳으로, 이들은 모피 • 아웃웨어 • 가죽의류와 니트를 취급하는 한국 바이어들과 만남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 내 팝업 프로젝트는 한국 최대 상업지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다.





    10월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선별된 일부 브랜드의 가방 제품들은 최종 소비자와 직접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즉 이탈리아 기업들이 효과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최고의 포지셔닝을 식별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에서 한국 시장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국 내에서의 Made in Italy 가죽제품의 포지셔닝과 관련된 주요 토픽을 파악할 수 있는 이탈리아 관계자들과 국내 패션기업들 간의 라운드테이블, 다음 시즌을 주도할 패션 트렌드 세미나 등이 전시 3일 내 진행될 예정이다.



    ■ 패션비즈 2018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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