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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 ‘온라인 퍼스트’ 적중
Monday, Sept. 24, 2018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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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브랜드 「인텐스」 「스타지오네」 인기
온라인 채널에 맞는 전용 브랜드 개발 등 엘칸토(대표 이혁주)가 펼치는 ‘온라인 퍼스트’ 전략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누계 매출이 전년대비 21% 신장하고 영업이익은 51%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냈는데, 지난해 10%의 비중을 차지하던 온라인 매출이 16%로 점프하며 매출 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016년과 지난해 각각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인텐스」와 「스타지오네」가 론칭 1~2년 만에 전체 매출의 12%, 온라인 매출의 90%를 차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정통화 「엘칸토」가 온라인에서는 8%의 매출을 차지하는 것을 봤을 때, 채널에 맞는 상품 개발이 관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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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스」와 「스타지오네」는 철저히 온라인 채널에 맞춰 론칭한 브랜드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인텐스」는 소재보다 패턴에 집중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지 않는, 항상 신을 수 있는 베이직한 라인을 제시한다. 30~40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스타지오네」는 직장인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세미 정장 신발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선보인다. 두 브랜드 모두 실용성과 가성비가 핵심이다.
스타일 • 소재 • 물량 볼륨화, 오프라인과 연계
두 브랜드가 온라인 매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엘칸토는 이번 시즌 온라인에서 두 브랜드의 물량을 확대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 매출 60%를 차지하는 「인텐스」는 스타일 수와 물량 등 모든 면에서 볼륨을 크게 확대한다. 베이직 라인을 위주로 앵클 • 롱부츠 등 겨울 상품 스타일을 늘리고, 소재도 트위드와 벨벳 등으로 다양화한다. 특히 지난해 100% 소진되며 인기를 끈 앵클부츠 물량을 3배 확대한다.
「스타지오네」도 마찬가지다. 스타일 수를 늘리고 지난해 80% 판매한 천연가죽 앵클부츠 물량을 2배 늘려 준비한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비중이 약한 「엘칸토」와 「엘바이엘칸토」는 상품 - 매장 - 온라인 - 마케팅이 한 팀이 돼서 다음 시즌을 함께 구성, 상품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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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널에 맞는 전용 브랜드 개발 등 엘칸토(대표 이혁주)가 펼치는 ‘온라인 퍼스트’ 전략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누계 매출이 전년대비 21% 신장하고 영업이익은 51%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냈는데, 지난해 10%의 비중을 차지하던 온라인 매출이 16%로 점프하며 매출 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016년과 지난해 각각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인텐스」와 「스타지오네」가 론칭 1~2년 만에 전체 매출의 12%, 온라인 매출의 90%를 차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정통화 「엘칸토」가 온라인에서는 8%의 매출을 차지하는 것을 봤을 때, 채널에 맞는 상품 개발이 관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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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스」와 「스타지오네」는 철저히 온라인 채널에 맞춰 론칭한 브랜드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인텐스」는 소재보다 패턴에 집중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지 않는, 항상 신을 수 있는 베이직한 라인을 제시한다. 30~40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스타지오네」는 직장인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세미 정장 신발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선보인다. 두 브랜드 모두 실용성과 가성비가 핵심이다.
스타일 • 소재 • 물량 볼륨화, 오프라인과 연계
두 브랜드가 온라인 매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엘칸토는 이번 시즌 온라인에서 두 브랜드의 물량을 확대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 매출 60%를 차지하는 「인텐스」는 스타일 수와 물량 등 모든 면에서 볼륨을 크게 확대한다. 베이직 라인을 위주로 앵클 • 롱부츠 등 겨울 상품 스타일을 늘리고, 소재도 트위드와 벨벳 등으로 다양화한다. 특히 지난해 100% 소진되며 인기를 끈 앵클부츠 물량을 3배 확대한다.
「스타지오네」도 마찬가지다. 스타일 수를 늘리고 지난해 80% 판매한 천연가죽 앵클부츠 물량을 2배 늘려 준비한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비중이 약한 「엘칸토」와 「엘바이엘칸토」는 상품 - 매장 - 온라인 - 마케팅이 한 팀이 돼서 다음 시즌을 함께 구성, 상품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 패션비즈 2018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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