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슈나이더, 현대백화점 본점 등 유통 확장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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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19조회수 1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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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슈나이더가 만든 브랜드 스테판슈나이더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이 브랜드는 현대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격적으로 유통을 확장할 계획이다.

    즉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점도 개점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10개 백화점 매장 오픈을 계획중이다. 주요 가격대는 니트 40만~70만원대, 원피스 60만~150만원대, 코트 150만~250만원대로 구성했다.

    이번 2018 F/W 특징은 양모 플란넬, 모헤어, 알파카 울 멜란지 등을 다양하게 사용했다는 점이다. 로얄 블루, 카키 그리고 그레이 톤을 주요 컬러로 활용했다. 슈나이더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하지만 전통적인 직물을 제조하는 제조사와 협업해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이번 시즌 파카, 후드, 카 코트 등 대표적인 아이템에 뉴 아이텐티티를 부여하면서 전체적인 변화를 주도했다. 파카는 메리노 니트로 라인업을 하였고, 짚업 방수 재킷은 알파카 패브릭으로, 후디는 방수재질로 코팅된 코튼 캔버스로 만들었다. 특별히 이번 시즌 국내에서는 익스클루시브 패딩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테판슈나이더 디자이너는 1969년 독일에서 태어나 ANTWERP의 Royal Academy of Fine Arts 졸업했다. 25살에 선보인 그의 졸업 작품을 파리 패션 위크에 첫선을 보이며 센세이셜한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콘셉트츄얼한 디자인과 그만의 텍스타일을 통해 매시즌 독자적인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남녀 디자인에 같은 소재를 사용해 남녀 컬렉션간의 동질감을 높였다. 모든 패턴은 수작업으로 벨기에에서 만든다. 스테판 슈나이더는 유럽뿐 아니라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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