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주얼 '라이프워크' 스트리트+스포티즘 뉴룩 제안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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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19조회수 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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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칭 직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새로운 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LIFEWORK)'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예고했던 대로 한 방이 있는 디자인, 스포츠와 스트리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고감도 스타일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준다.

    라이프워크는 테스트 마켓으로 선보일 F/W 시즌, 보더리스 감성과 워라밸을 지키는 자유롭고 트렌디한 컬처 캐주얼을 지향한다. 오버사이즈룩, 굵직한 로고플레이와 레터링을 통한 레트로 무드,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상품을 중심으로 유스컬처에 민감한 18~25세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메인 상품은 역시나 13가지 모델의 패딩류다. 오버사이즈 핏과 아웃포켓 디자인, 과감한 레터링이 특징인 패딩류는 롱과 하프 기장 사이로 제작해 차별화를 준다. 화이트와 블랙, 레드 등 원색 컬러웨이를 통해 모던하면서 중압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라이프워크의 심볼인 독특한 아트워크의 강아지 또한 히든카드다. 상품은 물론 매장구성까지 강렬한 아트워크의 강아지를 모티프로 삼았다. 라이프워크라는 네이밍의 로고플레이 또한 가방, 신발, 모자 등 ACC류 군데군데 배치돼 감각적인 상품 구색을 이룬다.

    상품의 디테일을 강조하고 프리미엄 소재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였음에도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대표아이템인 다운 점퍼가 29만~49만원대, 아우터 16만~21만원대, 이너류 6만~12만원대다.

    최기영 상무는 "이번 F/W부터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 내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컬처 조닝에서 활약하는 만큼 뭔가 다른 디자인, 퀄리티와 디테일에 맞는 가격대로 고객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겠다. 올해까지는 우선 고객들의 니즈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테스트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S/S부터는 라이프워크의 상품 군이 본격적으로 강화돼 선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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