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캠브리지멤버스, 트렌디한 영국 신사로!

    안성희 기자
    |
    18.09.07조회수 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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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윤영민, 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캠브리지멤버스가 올 F/W시즌 트렌디한 영국신사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먼저 '클래식 라인'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즈니스웨어를 제안한다.

    부드럽고 절제된 색감을 사용했으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기본 스트라이프와 네이비 컬러의 슈트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더불어 한층 다양해진 코트류를 선보이고 있다. 기본 테일러드 코트는 물론 알파카, 트위드, 코듀로이 등 소재의 범위를 넓혔다.

    이와 함께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브리티시 컬렉션’을 제안한다. 시즌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캡슐 라인으로 단품 구성이 아닌 착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10개 착장을 출시했다. 서울 강남 직영점을 비롯해 캠브리지멤버스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트렌디한 남성 위한 캡슐 라인 '브리티시 컬렉션' 선봬

    브리티시 컬렉션은 진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영국의 느낌을 담은 트위드 등 거칠어보이고 두께감 있는 소재를 선택했다. 컬러 또한 버건디와 같이 클래식 라인보다 과감한 컬러를 주요 컬러로 사용한 가운데 블랙, 브라운, 카키를 통해 서로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매치했다.

    한편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도 지난 8월 29일 리뉴얼 오픈했다. 그동안 다양한 소품과 남성 액세서리를 통해 남성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입지를 다졌다면, 리뉴얼을 통해 진정한 남성 슈트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장으로 변신했다.

    정통 신사복을 경험할 수 있는 MTM(made to measure)존을 확대시킨 것. 기존에도 MTM존을 운영했지만, 2층을 모두 MTM존으로 확장했다. 이곳에서 다양한 원단과 컬러의 슈트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셔츠 아이템의 디자인 또한 선택할 수 있다.

    이상우 캠브리지멤버스 브랜드 매니저(차장)는 “이번 F/W시즌 옷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트렌디한 고객들을 위해 한층 더 다양한 슈트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이를 위해 10월 중 스타일링 클래스 등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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