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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년 모다아울렛, 15개점서 올 매출 1조 달성
Thursday, Aug. 30, 2018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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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동안 무려 75배 성장해 매출 1조 원을 바라보고 있다! 모다아울렛(대표 권오일)이 오늘(30일)로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대구점을 시작으로 창립 초기에 134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16년이 지난 올해 무려 75배 가량 늘어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모다아울렛은 지난 2002년 토종 아울렛 유통을 표방한 대구 성서 1호점을 시작으로 대전과 곤지암 천안아산 양산 경주 진주 원주 오산동탄 울산 김천구미 행담도 인천 순천 구리남양주 등 8월말 현재 15개점으로 확대됐다.
특히 롯데 현대 신세계 빅3 유통의 영향을 덜 받는 중소 지역 밀착형 상권을 중급 규모의 정통 아울렛몰로 공략하면서 성공한 유통망으로 자리잡았다. 입점 브랜드들의 입장에서도 대부분의 지점들이 단위 매출은 물론 효율 높은 상위 매장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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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규 모다아울렛 매입본부장은 “고객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다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상생하며 고객들이 모다아울렛에서 합리적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립 16주년을 맞아 모다아울렛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그대로 돌려 드리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하며 그러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오늘(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 동안 매주 새로운 브랜드 상품을 8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창립 행사 기간 중 지점별 대형 할인 행사와 함께 여름 및 가을 시즌 제품 중 한정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사은 행사 또한 푸짐하다. 15만/30만/50만/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BC카드 등 카드로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추가로 준다. 아울러 OK캐쉬백 회원 대상으로는 당일 7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두툼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점별로 카카오플러스 친구 맺기, 어린이 마술, 캐리커처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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