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 '피터젠슨' 라이선스BIZ 본격 가동

    안성희 기자
    |
    18.08.30조회수 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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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세상(대표 박연)이 '피터젠슨'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각 카테고리별 전문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상품을 매장 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4개 매장(신세계 센텀시티, 명동 눈스퀘어 등)을 전개하는 피터젠슨은 파트너사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또 대형 브랜드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보통 연간 계약으로 진행하는 전통적인 라이선스 사업과 달리 3개월 이내의 단기간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롯데하이마트와 콜래보레이션한 무드등이 나와 있으며 가습기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패션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손잡는다. F&B, 프랜차이즈 콜래보레이션 행사도 기획 중에 있다. 중소기업과의 라이선스도 속속 이뤄진다. 스티커, 슬리퍼, 양말 등 생활용품과 문구가 계약돼 내달(9월) 중에 정식으로 나온다. 이는 피터젠슨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전문업체들의 자체 유통망인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하게 된다.

    피터젠슨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와 콜래보, 중소업체와 라이선스 상품 계약을 통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며 “꾸준히 상품수를 확대해 피터젠슨이 진정한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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