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몰, 「언더아머」 「밀스튜디오」 등 속속 입점

    홍영석 기자
    |
    18.08.13조회수 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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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림역 상권의 랜드마크인 ‘포도몰(Podo Mall)’이 올 상반기 MD 개편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패션존에 「언더아머」 「지프」 「밀스튜디오」 「버터」 「액센트」 등이 신규 오픈했으며, F&B존(8~9층)에는 ‘도쿄스테이크’와 ‘콴안비엣’이 새롭게 들어섰다.

    특히 5층에 입점한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언더아머」는 폭염 속에서도 활동이 많은 젊은 고객들에게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주얼 「지프」와 여성 리테일 브랜드 「밀스튜디오」, 잡화 「액센트」와 「버터」도 이목을 끌고 있다.

    9층에 입점한 ‘도쿄스테이크’는 일본식 스테이크와 라멘, 덮밥, 커리 등 일본 현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각 명소의 맛집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인테리어 역시 실제 일본 현지 레스토랑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다. 6개월 전 오픈한 이곳은 현재 평일, 주말 관계없이 고객 웨이팅이 이루어지는 등 서울 신림동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도몰’ 관계자는 “기존 MD의 강점과 함께 신규 입점 브랜드들의 인기로 ‘포도몰’ 매출은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MD 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이 더해지면 올 한해 실적은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MD개편 노력 외에도 월별로 다양하고 푸짐한 마케팅 행사도 이루어지고 있다. 8월 중순부터는 선착순에 한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와인 세트와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도몰’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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