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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가방 「킬리안」 히트!
Monday, Aug. 20,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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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코리아(대표 이수미)에서 전개하는 가방 전문 SPA브랜드 「킬리안」이 속도를 내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엔터식스 강남점 경우, 월평균 1억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규모 매대 1개 행사에서 일매출 600만원 이상을 보이며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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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 내놓은 숄더백도 인기다. 자연스러운 라인과 가벼운 소재, 여유 있는 사이즈가 특징으로 종류는 면 소재와 카본 코팅 등 소재 두 가지로 구성한다. 이 외에도 서머 시즌 광택감이 나는 메모리 원단 소재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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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카본 코팅 소재인 경우, 원단은 카본 코팅해 얇고 부드럽지만 내구성이 좋다. 어깨가 닿는 스트링 부분에는
PU원단의 숄더 장식을 사용해 안정감을 더한 것이 특징. 이 브랜드 관계자는 “킬리안코리아의 패브릭 전문성을 살린 데일리 상품”이라며 “가볍고 크기가 넉넉해 어느 상황에서도 실용성이 높고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한다.
매대 한곳에서 일매출 600만원 기록
「킬리안」 이 ‘가성비’, ‘가심비’를 무기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원단 가방을 주력상품으로 제안하며 가방 시장에 활력소를 가져다 주었다는 자체 분석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재 개발과 트렌드 분석에 과감히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타 브랜드와 차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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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션 시장에서 불문율처럼 존재하던 시즌 개념을 넘어서, 시즌 별로 신상품이 출시되는 구조에서 매주 신상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구성과 빠른 상품 회전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이 브랜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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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제품구성을 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 상품 구성은 가죽류와 PU제품을 전체 상품 구성에 35%를 구성한다. 이 외에도 시즌성 있는 상품 기획을 마쳤다.
유통망은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까지 확장해 브랜드 소개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개발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패션비즈 2018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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