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 아이디조이 2500억 목표
    김재풍 김만열 투톱, 시너지 ↑

    패션비즈 취재팀
    |
    18.07.31조회수 1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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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룩(대표 김재풍)과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새 날개를 달고 비상 준비를 마쳤다. 두 기업 모두 새 CEO를 선임해 강력한 맨파워를 구축했으며, 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 재정비로 국내 대표 여성복 기업의 본보기를 내비치고자 한다.

    아이디룩은 김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강력한 DNA 구축을 올해 최대 목표로 삼았다. 30년의 정통을 자랑하는 만큼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새로운 것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다. 기존 수입 브랜드에 대한 효율 경영은 물론 「키이스」와 「레니본」 등 내셔널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을 다지는 작업에 돌입했다.



    ▷(좌)키이스 (우)레코브◁

    시스템 재정비에 나선 것은 아이디조이도 마찬가지다. 영업과 기획력에 일가견이 있는 김만열 대표가 수장이 된 만큼 「레코브」가 기존에 펼치지 못한 프리미엄 레이블을 확장한다. 또한 겨울 상품 강화 등 「레코브」의 빈틈을 꼼꼼하게 채워 나간다.

    특히 두 기업의 CEO들은 영업력은 물론, 기획력까지 탄탄하게 갖춘 패션 업계 베테랑들이다. 기존 아이디룩과 아이디조이에서 펼치지 못하거나 아쉬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채워 나갈 주역들로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각 사가 전개하는 주요 브랜드의 계획과 기업 전체적으로 올해 바뀌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새롭게 부임한 CEO들을 통해 올해 청사진을 그려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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