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숍 패션 '더컬렉션' 누적주문 1조 돌파

    곽선미 기자
    |
    18.07.24조회수 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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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에스홈쇼핑(대표 허태수)의 패션 콘텐츠 ‘더 컬렉션’ 프로그램이 누적주문 1조원을 돌파하고 지난 21일 300회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GS숍이 프리미엄 패션 상품과 진정성있는 방송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지난 2012년 10월 26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150분동안 스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베테랑 쇼핑호스트 이진아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소개한다.

    누적주문 1조원을 돌파하는데는 6년이 걸렸다. 지난 15일 299회 방송까지 총 1998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해 1조177억원의 주문 매출을 달성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의 유행을 쫒아가던 홈쇼핑 패션 사이에서 손정완, 김서룡, 마리아꾸르끼, 비비안탐, 쿠스토바르셀로나 등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가 핵심이었다. 이를 중심으로 진도K, 로보, 에바큐브, 제옥스, 모그핑크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차례차례 선보여 차별화한 것이 ‘더 컬렉션’의 성공 비결이다.

    김남주, 이미숙, 김희선, 정우성 등 패셔니스타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김성일 스타일리스트가 고객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상품 설명도 주효했다. 상품 상세 정보는 물론 최신 패션 트렌드나 디자이너의 의도에 맞춰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연출법, 셀럽들의 스타일링 등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일반 소비자가 더 쉽고 멋지게 옷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20년 넘게 고객과 호흡해온 이진아 쇼핑호스트의 매끄러운 진행과 GS숍 모바일앱 내의 ‘더 컬렉션 까페’를 통한 6만5000여 명 회원과의 활발한 소통도 또다른 성공 이유다.

    지난 21일 진행한 3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진도K 휘메일 재킷’,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 플레어 구스다운’, ‘로보 리버시블 무스탕 보머 재킷’, ‘제메이스 24K 순금 쥬얼리’ 등 신상 역시즌 상품과 인기상품을 특별한 혜택에 선보이고 방송 중 구매고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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